영화 속 멋진 우주비행사는 잊어라!
1. "조준이 생명이다!" 우주 화장실의 비밀
우주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순간은 단연 화장실입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배설물조차 가만히 있지 않고 공중으로 떠오르려 하기 때문이죠.
1️⃣ 어제의 커피가 오늘의 커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는 수자원이 매우 귀합니다. 그래서 우주비행사의 소변을 특수 정수 시스템을 통해 식수로 재활용합니다. 비행사들은 "오늘의 커피를 내일의 커피로 만든다"는 농담을 하기도 하죠.
3️⃣ 우주용 기저귀
2. "소금 한 꼬집"이 불가능한 우주 식당
우주에서는 우리가 흔히 하는 요리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국물에 소금이나 후추를 뿌린다거나 파를 썬다거나 하는 일상적인 일도 말이죠.
1️⃣ 액체로 된 소금과 후추
가루 형태의 양념을 뿌리면 공중에 퍼져 기계 고장을 일으키거나 비행사의 코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주용 소금과 후추는 기름이나 물에 녹인 액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톡톡 뿌리는 게 아니라 '쭉' 짜서 발라 먹어야 하죠.
3️⃣ 맛을 못 느끼는 'Puffy Face'
3. '좀비'처럼 자고, '번지점프'하며 뛰기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할 때도 중력과의 밀당(?)은 계속됩니다.
1️⃣ 떠다니는 팔(Zombie Arms)
3️⃣ 뼈가 녹는 것을 막아라
4. 키가 커지고 얼굴이 작아진다? (의외의 장점)
우주선의 생활, 불편한 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우주에 가면 신체에 재미있는 변화가 생긴다는 말이 있는데요. 척추 사이의 연골이 중력의 압박에서 벗어나면서 키가 3~5cm 정도 일시적으로 커집니다. (지구에 오면 다시 줄어들지만요!)
그리고 체액이 위로 쏠리면서 다리는 가늘어지고 얼굴은 팽팽해 보이는 '우주적 미남과 미녀'가 되기도 합니다.🌌 우주는 '인내'로 가는 곳
우주비행사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지구의 경험은 뜻밖에도 '시원한 샤워'와 '바람에 실려 오는 풀 냄새'라고 합니다.
우주 탐험은 화려한 기술의 승리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불편함을 견뎌내야 하는 인내의 과정이기도 하죠. 편안한 침대에서 시원한 물 한 잔 마실 수 있는 우리의 일상이 사실은 우주비행사들이 그토록 꿈꾸는 최고의 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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